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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조교사 은퇴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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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조회수 :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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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3
6월 23일 한국경마기수협회에서 김순근(은퇴일 `20.10.31.) 조교사님과 김대근(은퇴일`21.6.30.) 조교사님의 명예로운 정년은퇴식이 열렸습니다. 김순근 조교사님은 코로나로 인하여 2020년 은퇴 행사가 연기됨에 따라 2021년 김대근 조교사님과 은퇴식 행사를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모이진 못해 아쉬움은 있었지만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김순근 조교사님은 2002년 6월에 45조로 개업하시어 343회의 우승을 차지하셨고, 은퇴를 1년 앞둔 2019년 그 누구보다 눈부신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매번 해외 경주마들에게 승리를 내어주던 코리아 컵에서 한국경주마 최초로 ‘문학치프’와 함께 우승하셨고, 3개월 후 2019년 그랑프리에서도 우승하셨습니다. 김대근 조교사님은 1986년 7월에 48조로 개업하시어 34년 동안 8000회가 넘는 출전과, 792회의 우승을 차지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이에스홀드’라는 명마를 만들어 내셨습니다. ‘제이에스홀드’는 2007년 뚝섬배, 코리안더비, 농림부장관배에서 우승하며 한국경마 최초의 ‘삼관마’로 탄생하며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 조교사님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이와 같은 업적들은 영원히 한국경마의 역사의 한 페이지에 기록될 것입니다. 지금보다 몸은 조금 멀어질지 모르나 마음만은 늘 저희와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두 조교사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날에 항상 행운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 협회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인원으로 제한하고, 거리두기 착석을 시행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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